레드망고에서 가서

인테리어 라이프|2021. 4. 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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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망고에서 먹은 저지방 요쿠르트 빙수!! +_+ 맛있었어~!!

음.. 저 토핑은.. 참으로, 맛없게 보이지만, 나름대로 맛은 있었다구~ ㅋㅋ;

토핑으로 올린건 키위, 메론, 파인애플, 콘푸라이트...ㅋㅋ 색감은 떨어지지만 절묘한 맛의 조화..

사진을 그냥 자동모드로만 찍었더니, 조명도 그저 그렇게 나오고.. 흘흘.. 먹느라 정신이 없었거든~

 토핑을 얘기할 때, 이거랑 이거랑 이거랑 이걸루요~ 했더니, 저 주황색 입은 아저씨가피식~  ^^a  하고 웃더라구. 그래서..어.. 왜 웃지? -ㅇ-a 했더니.. 저 아저씨 왈..설마.. 이것들 이름을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 세상에~ 우리가 설마 그걸 모르겠냐고!! 모르는거면 물어봤을거라고!! 흥흥!!  

 너무 어둡게 나와버렸네~ 수동모드로 다시 찍어볼껄..그냥 그냥.. 먹고 수다 떠는 것에만 바빠서리..ㅋㅋ;

 

굉장히 넓은 레드망고, 대전중앙점. ^^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저기에 다 차려면 아직 멀어 보였음에도 저 위층에 또 준비중이더라는..-ㅇ-a 이해할 수 없었지만 뭐.. 자신 있다 이거겠지~ ㅋㅋ

 서울에서 가끔 갔던 아이스베리의 깔끔한 과일빙수가 그립긴 했지만 매장의 쾌적함과 크기..조명.. 그런 면에서는 훨씬 만족스러웠다. ^----^ 만족 만족~

 

 화장실에는 비데가 있었지만 어찌 쓰는지 몰라서 그냥 물만 내렸다. -ㅇ-; 요즘은 비데 종류도 하도 다양해서..쩝. 난 하다못해 복사기도 다룰줄 모른다. 하나 겨우 터득하고는 그것과 조금만 다른 복사기를 사용할 땐 겁을 먹는다. @.@;; 그게 나인걸~ 그런데, 잘못눌렀다간 물이 뿜어질 찝찝함 가득한 비데를 내 어찌 사용해보리요. ;; 당분간은 그냥 물만 내려야할 듯 하다. 쩝.

 

 내가 이런 말 쓰면 누군가는 또 그러겠지.. 지지배가 못하는 소리가 없다고~ 푸헐~

 

 지지배도 사람인걸~ 알긴 아는거지? 응? ㅋㅋ 그리고, 그 지지배 중에는 특히나 기계치가 많으며,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하다는 것도 좀 알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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