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보대출 종류 및 금리 한도
아파트 담보대출 종류 및 금리 한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담보 대출 한도액과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서민의 가장 큰 꿈은 아파트를 산 지 수십 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서울에서, 아니 수도권을 넘어 살기 좋다는 일부 지방까지 아파트 값을 대출 없이 마련하는 것은 너무 소원해진 것 같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없이 집을 사는 것은 꿈만 같고, 한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금리는 또 얼마나 오르는지, 처음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낯설기만 합니다.
1. 아파트 담보대출이란?
아파트 담보대출이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을 담보로 융자하는 부동산 담보대출입니다.
2.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를 정하는 기준, 세가지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를 정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뉴스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 말이지요. LTV, DTI, DSR입니다. DSR은 비교적 최근에 생겼어요
아파트 대출 한도를 정하는 기준 3가지입니다.
LTV( Loan to Value ) : 주택담보 대출 비율
주택가격에대한대출이가능한비율을의미하죠. 만일 주택 가격이 10억에 LTV가 60%라면, 6억이 대출 한도입니다.
LTV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비규제지역, 어느 지역에서 담보대출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금융위는 지난 번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내 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의 LTV를 20% 적용하기 때문에 10억 정도 주택의 대출 가능금액이 2억원밖에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
DTI( Debt to Income) : 총부채 상환 비율
주택가격에대한대출이가능한비율을의미하죠. 만일 주택 가격이 10억에 LTV가 60%라면, 6억이 대출 한도입니다.
LTV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비규제지역, 어느 지역에서 담보대출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금융위는 지난 번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내 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의 LTV를 20% 적용하기 때문에 10억 정도 주택의 대출 가능금액이 2억원밖에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
2600 * 0.3 = 780
DTI( Debt to Income) : 총부채 상환 비율
DSR( Debt Savings Ratio ) : 총부채 원리금상환 비율
DTI랑 헷갈리는 기준인 DSR이 비교적 최근에 나왔거든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DTI가 대출 건당 기준이라면 DSR은 이번에 대출 받고자 하는 원리금뿐만 아니라 갖고 있는 부채의 상환이자, 상환원금의 총 금액까지 포함해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여러 신용대출이나 자동차 대출, 마이너스 대출 등 여러 개를 가지고 있으면 이 규제에 걸려서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까 DTI 연봉 2,600만원인 사람이 DTI 비율 30%까지라면 2600만의 30%인 780만원까지 원리금 상환액이 인정되기 때문에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죠? 여기에 DSR 비율이 다시 30%까지라면 이 780만원을 공유해 다른 대출 원리금 상환액까지 포함하게 됩니다.
만약 다른 대출에 의해 연간 300만원 정도를 이미 원리금 대출금으로 상환했습니다면 나머지 480만원의 원리금 상환액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는 것입니다.
현재 DSR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내에서 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DSR 40%를 넘을 수 없게 됐습니다.
DSR( Debt Savings Ratio ) : 총부채 원리금상환 비율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는?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를 알아보는 동시에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단 0.01%라도 낮게 받을 방법을 수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의 상환 기준에는 변동 금리와 고정 금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5~1%정도 낮은 편입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저금리 시대가 열렸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고정 금리를 선택했습니다. 이제는 저금리 시대가 아니라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제로금리나 마이너스금리까지 올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렇게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 몇 년 전에 고정금리를 선택한 사람들은 계속 손해를 보고 변동금리를 선택했던 사람들은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변동금리는 기준금리가 변동했을 때 변동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금리가 계속 내리면 자신의 대출 금리도 내려가기 때문에 월 상환 부담이 적어지고 고정금리는 계속 같은 금액을 내기 때문에 손해 상환이라는 거예요.
반대로 이제는 정말 초저금리 시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걸고 다시 고정금리를 거는 모험을 해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것 같아요.
1. 먼저 정부 지원 아파트 담보대출을 알아본다.
디딤돌 대출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은 신혼부부 총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고, 집값이 5억원 이하에서 구입하면 최대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2.25~3.15%까지 적용됩니다.
기존에 실제 거주자에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했고 대출금리도 일반 주택담보대출 상품보다 싸 전세로 집을 사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갭투자에 활용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출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해당 집에 전입해야 하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는 실제 거주 요건을 2017년 8월부터 도입해 지키지 않을 경우 6.7%를 가산해 1년이 되도록 전입하지 않으면 대출금을 전액 환수하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
한국 주택 금융 공사가 공급하는 장기 고정 금리 분할 상환 주택 담보 대출입니다. 무주택 서민들이 소형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신혼가구는 8500만원, 다자녀가구인 경우 연소득 최대 1억원 이하)이하로 연체가 없도록 하고,
고정금리 방식으로 각종 우대금리 조건이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다자녀가구, 신혼가구 등 항목별로 중복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현재 보금자리론은 10년 납 2.2%~30년 납 2.55%까지 고정금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은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만 가능하며 6억원 초과 주택은 제외합니다.
2. 금융회사 별로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비교
안타깝게도 여러 조건이 부족해서 정부 지원 주택 대출를 받을 수 없다면 금융회사(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를 비교해서 최저 금리를 주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직접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주로 주거래 은행에서 많이 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주거래 은행에서 그렇게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그것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융회사 별로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비교
3. 아파트 담보대출 팁
부수금리 체크하기
은행에서 대출을 취급하면 여러 가지 조건을 통해 (일명 부수금리라고 부르는) 금리를 감면해 주는데요. 한두 가지가 아니라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다 모이면 1%포인트 이상의 금리가 감면될 수 있으니 꼭 챙겨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포털 사이트 파인 이용
금융감독원 포털 사이트 파인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개인신용대출 등 견적을 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주택 가격과 종류, 대출금액과 기간, LTV, 금리와 상환방식 등으로 나눠져있어서 찾기가 좋은 사이트입니다.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대출을 받고 난 문제지만 원리금 상환 능력이 높은 소득이 오를 경우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대부분 승진이 주가 된다고 봅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서류
▶▶▶ 주민등록증(사본, 등본, 초본) , 인감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인감도장, 등기권리증, 소득증명서
이렇게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 금리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앞으로도 아파트 대출에 관해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더욱 갱신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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