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부추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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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비가오네요
왜 제가 어딜 나서는 어김없이 날이면 비가 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언제나 비가오는 날이면 엄마는 부추전을 만들어주시곤해요
제가 워낙 기름에 밀가루를 좋아하다 보니..ㅎㅎ
오늘은 5월에 맞는 싱싱한 부추가 밭에서 자라고 있어 부추전을 만들어주신다고 하시네요
또 기대를 하고 있는 나
2시간 동안 엄마와 저와 새언니와 앉아 부추전을 만들기 위해 바지락을 깠어요...ㅠㅠ
시장에 가끔 가면 할머니들이 앉아서 아주 쉽게 까시는걸 본적이 있는데
집에서 제가 직접 까보니............................
엄청 힘들다..ㅠㅠ 바지락 부추전을 기필코 먹고 말겠당!!!!!
하고 생각하였지요 ㅎㅎ
바지락은 깨끗하게 씻어서 정리를하고
부추도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밀가루와 계란을 풀었어요
엄마의 손맛!!!!!!!
한국의 맛이죠~잉
거짓말 전혀 보태지 않고 계란한판이 들어갔어요...
먹을 사람은 5명이었는데
반죽을 하다보니 동네잔치를 해도 될정도가
되었지요. ㅋㅋ 역시 울엄마 쵝오~
이렇게 맛있게 반죽을 한
바지락부추는 기름에 잘 부쳐내면 끝!!!!!
이거 원근감을 이용한거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어니~어니~어니에요~
반죽이 너무 많아져서 ㅋㅋㅋ
그래도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바지락 부추전을 먹고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었던거 같아요!!!
바지락부추전 만들기 해보았어요
근데 엄마! 담엔 10인분만 해도 충분할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건강에 좋은 바지락 부추전이었습니당~
#바지락 부추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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