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원인 갑상선 이상·두피백반증
피부과를 찾은 20대 남성은 몇 년 전 흰머리가 부분적으로
머리털이 난 지 얼마 안 돼서 흰머리가 난 줄 알았어. 흰머리인 줄 알았던 하얀색
머리가 전체로 퍼지자 놀라서 병원에 갔다. 조사 결과 두피
백반증으로 밝혀졌다. 6개월간의 치료로 지금은 증세가 호전됐다.
30대에 늘어나는 흰머리는 인체 노화 현상 중 하나로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한다. 그러나 때로는 신체의 다른 질환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흰머리가 생긴 경우에는 다른
병이 있는지도 한번은 생각해야 한다.
젊어서 하얗게 되는 조기백발은 두피백반증 뿐만 아니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기능 저하증, 악성 빈혈, 당뇨병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원형탈모증 회복 후 다시 자라나는 모발이나
대상포진 등 염증질환을 앓고 나서도 흰머리가 나오기도 한다.
한편 모발이 신체 다른 부위의 모발에 비해 희게 변하기 쉬운 이유는
상대적으로 생장기에 있는 모발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흰머리는
일반적으로 남녀에서 발생하는 시기가 비슷한데 인종 혹은 개인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백인은 일반적으로 30대 초반에 나타나고 흑인은 그것보다
10년 정도 늦은 40대 초반에 나타난다. 동양인은 남자가 30대 초중반,
여성이 30대 중후반에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흰머리가 나타나는 순서는 옆머리 정수리나 앞머리 뒷머리
순이다.전체적으로는 머리카락 코털 눈썹 속눈썹 순이다.
겨드랑이, 음부, 가슴 모발은 나이가 들어도 흰머리가 나오기 쉽습니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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